모토로라는 기존 모토크레이저에 강렬한 붉은 색상을 입힌 ‘모토크레이저 파이어’ 폰을 SK텔레콤을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토크레이저 파이어는 휴대폰 전면의 반짝이는 강화 유리와 붉은 색상이 어울려 한층 강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주며, 후면의 ‘소프트 필’ 재질 또한 붉은 색상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고 모토로라코리아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 모토크레이저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그대로 구현하는 한편, 외부액정의 뮤직 터치 키패드를 통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MP3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사용자 조작기능도 보다 편리하게 개선해 휴대폰에 최적화된 플래시 그래픽을 지원한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