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전문업체인 아림정보통신(대표 최근영 http://www.arimit.co.kr)은 일본 반텍재팬의 고속 이미지 스캐너 ‘이미지 밸류 (IV-300·사진)’를 18일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고속도 374ppm, 실효속도 318ppm의 양면 컬러대응 소형 고속 스캐너로 장표의 크기와 형태에 적합하며 공간절약형으로 설계돼 문서와 화상 이미지의 전자 처리에 유용하다.
이미 일본에서는 관공서·대형은행·카드회사·배송회사·항공회사·대형 보험회사 등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초고속인 혼재 컬러 스캐닝을 실현해 손쉽게 매상전표, 수납전표 등 각종의 전표와 항공권·신청서 등 다양한 문서의 이미지 처리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에서는 아이티탱크(대표 유 영 준 http://www.ittank.com)가 판매와 유지보수를 맡으며, 18·19일 이틀 동안 삼성동 아셈 인터컨티넨탈호텔 로렐룸에서 제품 전시회를 갖는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