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정부도 가도 혁신은 남는다"

“정부는 가도 혁신은 남는 것입니다.”-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 ‘왕은 가도 행정은 남는다’는 프랑스 속담을 인용해 정부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완전히 건달이 돼버렸다.”-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장, 14일 기자간담회에서 회장 취임 초반에는 강원도 영월에 있는 회사(신동)에 1주일에 한 번 정도 갔지만 지금은 한 달에 한 번 가기도 힘들다며.

“한·중·일에서 동시접속자 100만명을 거느린 글로벌 게임 플랫폼이 바로 한게임의 힘입니다.”-최휘영 NHN 대표, 13일 2007년 비전 발표 간담회에서 한·중·일 게임포털 시장을 평정한 한게임이 내년 북미시장 개척에 본격 돌입할 것이라며.

“지금 당장, 하루아침에 어떤 서비스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시간을 두고 논의해야 한다.”-석종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구글과의 검색광고 부문 제휴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향후 양사의 서비스 제휴 방안을 이야기해달라는 말에 답하며.

“70조원의 1%만 투자해 달라.”-조동섭 이화여대 교수, 지난 13일 열린 u페이먼트 그랜드 포럼에서 정보통신부가 2010년 u페이먼트 결제 규모 70조원 달성이 목표라고 밝히자 그때까지 정부가 관련 산업과 인프라에 1% 규모인 7000억원을 투자해 주면 좋겠다며.

“고급 브랜드와 달구지가 딱 맞물려 있다.”-최영집 큐릭스 상무, 디지털케이블TV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을 고급 제품이지만 MSO·SO가 적절한 마케팅을 펼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모바일 솔루션도 통합이 대세가 될 것이다.”-유혁 씬멀티미디어 사장, 업체 간 영역이 확실하게 나뉘어 있는 모바일 솔루션이 앞으로는 통합환경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삼성 정도는 바로 제친다.”-방일석 올림푸스한국 사장, 자사 디지털카메라의 제품 가격을 조금만 낮춰 시장에 풀면 지금의 시장 점유율은 금방 역전시킬 수 있으나 마케팅 전략상 이젠 그렇게 하지도 할 필요도 없다며.

“선배 수출 기업인의 성과를 이어받아 수출 5000억달러, 무역 1조달러를 위해 힘을 모읍시다.”-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KOTRA에서 열린 ‘역대 수출주역 초청 리셉션’에서 올해 수출 3000억달러를 넘어선 기세를 살려 무역 8강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 노력하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