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코리아-다우기술, 오픈소스 마케팅·영업 제휴

고윤홍 다우기술 부사장(왼쪽)과 박준규 레드햇코리아 이사가 제휴서를 교환하고 있다.
고윤홍 다우기술 부사장(왼쪽)과 박준규 레드햇코리아 이사가 제휴서를 교환하고 있다.

레드햇코리아(대표대행 박준규)는 IT솔루션 전문업체 다우기술(대표이사 최헌규)과 오픈 소스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레드햇코리아는 다우기술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오픈 소스 기반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및 제이보스의 개발툴, DBMS, 어플리케이션 등을 유료 기술 지원 서비스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우기술은 레드햇 및 제이보스 전 제품군의 전문 기술 지원을 전담할 10여명의 엔지니어를 확보하고 전담 영업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박준규 레드햇코리아 대표대행은 “다우기술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오픈 소스 시장의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