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오는 2012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매출을 2000억원으로 끌어올리는 등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으로 적극 육성한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최근 서울 성내동 GS칼텍스 신에너지연구센터 개관식에 참석,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회사 차세대 성장동력 중 하나로 선정하고 이 분야의 연구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특히 “오는 2012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약 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덧붙였다.
GS칼텍스는 이를 위해 2007년부터 현재 개발이 완료된 1㎾급 가정용 연료전지의 상업화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서울지역에 첫 수소스테이션을 짓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신에너지연구센터는 연면적 1800평의 7층 건물로 신·재생에너지 연구와 관련된 최첨단 실험장비 및 시험용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