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學科수업으로 전문인 양성 게임랩 등 다양한 지원제 도입…‘자유’ 모토로 의사소통 활발 서울사이버대학(총장 김수지) 게임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은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과의 성격을 한마디로 표현해 ‘자유’라고 말한다. 지난 2000년 서울사이버대학이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이란 이념 아래 세워진 것과 같이 서로 존중하고 믿는 문화가 학과 내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기류는 학과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세미나와 실무 특강, 전시회 등의 분위기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자유로운 토론 속에서 소통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다. 학과 학생들이 여러 대회에 출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도 자유로운 소통에서 작품이 나오기에 어찌보면 당연하다 하겠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작품을 만들고 이를 출품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학교 내 복지제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바로 학교에서 실시하는 여러 정책들이 맘 편히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장학제도다. 전체 학생의 34%, 즉 3명 중 한명이 장학금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제도를 제정한 것이다. 2005년 설립된 게임랩(Game lap)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학생들이 쉽게 실험하고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줌으로써 좋은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선·후배간 소통의 공간이 마련돼 있어 꾸준한 정보교환과 의견소통이 이뤄지는 것도 게임애니메이션 학과의 좋은 점 중 하나다. 2007년 상반기 신입 및 편입생, 산업체와 군인전형에 관한 원서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이뤄지며 시간제등록생은 내년 2월 16일까지 원서를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02-944-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특기사항 | ◇ 4년간 최우수 교육등급 획득 서울사이버대학 게임애니메이션학과가 타 대학 동종학과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지녔다는 점이다. 전공로드맵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직종에 어떤 분야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즉 각 분야에 대한 과목을 특화해 그 부분을 하나의 길로 엮어 체계적으로 교육시키는 방식이다. 또 체계적인 학과 수업진행으로 학생 스스로의 내실도 기하게 하고 있다. 단계적 수업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모든 과정을 쉽게 이해하게 함으로써 실력을 쌓아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교수와 학생 중심으로 팀을 이뤄 공모전에 참가해 교육 이외의 부분에서도 많은 것을 얻고 있다. 이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최우수 교육콘텐츠(A등급)을 획득함은 물론 차명희 교수가 교육콘텐츠 대회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안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