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컴나인, 바코드 인식 가능한 RFID 리더 개발

텔레컴나인, 바코드 인식 가능한 RFID 리더 개발

 텔레컴나인(대표 김종원)은 바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RFID 리더(사진)를 개발, 주문생산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텔레컴나인이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은 900M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며, 최대 8미터까지 태그 판독이 가능하다. GPS 또는 CDMA 모듈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김종원 텔레컴나인 사장은 “이미 동양정보시스템에 납품되기 시작했다”며 “내년 국내 모 대기업에 납품되면 매출효자 상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텔레컴나인은 이 제품에 이어 내년 초 시각 장애우를 위해 위치를 알려주는 담배갑 크기의 음성안내 RFID 리더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