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유통 전문 기업 비트윈(대표 김주현)이 인순이, 최성수, 김수희, 신인가수 동화와 김규진 등에 대한 독점 유통을 계약했다. 비트윈은 이로써 기존 사업인 DVD유통뿐만 아니라 음반 유통영역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 최대주주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민)와의 제휴를 맺고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영상저작물 및 소속 가수들의 각종 음반 및 영상물 유통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주현 비트윈 대표는 “비트윈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유통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2007년에 대대적인 매출 및 수익성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