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청년실업 극복 앞장선다

 SK텔레콤은 고교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고객센터 상담원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이 과정을 수료한 1차 교육생 35명을 고객센터 상담원으로 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직업훈련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대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시설을 공동훈련센터로 활용하여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고객센터 상담원 양성과정’은 지난 11월13일 처음 시작되어 12월12일 1차 졸업생 35명 배출했다. 2차 훈련생은 32명이 선발되어 12월 18일부터 한달간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SK텔레콤 ‘고객센터 상담원 양성과정’은 내년 6월까지 총 5차수,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skwinwin.com)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