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디엔티 볼복스 출시

선양디엔티 볼복스 출시

휴대폰 카메라 모듈 전문업체인 선양디엔티(대표 양서일)는 휴대형 USB 메모리 또는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볼복스(Volvox)’판매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VoIP 카메라를 휴대형 USB 메모리에 결합한 이 제품은 선명한 화질로 화상통화를 할 수 있으며, 무선랜(WiFi), 와이브로(Wibro) 등 모바일 기기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선양디엔티는 이달 말부터 판매를 시작해 내년도 이 시장에서 1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가격은 512MB 제품이 5만5000원이며 1GB·2GB 제품은 1월 중 출시된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