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사장 이인호)는 19일 자회사별로 이사회를 갖고 권점주 소호사업본부장을 부행장보에 승진선임하는 등 10명의 그룹임원 인사를 마무리 했다.
전일 유임이 결정된 신한지주의 이재우 부사장을 포함, 임기만료된 문창성, 최상운, 이휴원, 김은식 부행장이 중임됐고 방세광 IT본부장, 김성곤 상품운용총괄 부사장, 임재택 마케팅본부장 등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신한지주는 또 신한카드 부사장에, 이춘국 마케팅팀 부장을 승진 선임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부사장에는, 임기만료된 이진국, 정유신 부사장을 중임했고 현승희 기획재무담당 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신한지주측은 “△그룹의 2007년 전략 목표를 위한 업무 추진력 및 변화관리 마인드, △통합은행의 성공적인 출범 및 안정적인 정착에 대한 기여도, △증권의 개혁을 통한 신규 성장 동력 발굴 및 그룹 시너지촉진 활성화, △카드 통합업무의 원활한 수행 및 비은행 경쟁력의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