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http://www.hit.co.kr)은 경영컨설팅에서부터 정보계획수립 및 시스템 설계·설치·운용에 이르는 전반적인 정보시스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현대정보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포함해 풍부한 IT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IDC 분야에서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IT서비스관리 국제인증인 BS7799 및 BS15000을 획득한 데 이어 ISO27001 및 ISO20000 인증 전환심사 통과 등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다.
국내 대형 IT서비스업체로는 처음으로 의료 IT서비스 분야에 진출한 경험을 갖고 있는 현대정보기술은 이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u헬스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건국대 병원, 경희대 동서신의학 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을지병원, 이대 목동병원 등 30여개 이상의 대형 의료 IT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근 구축한 건국대학교병원과 경희대 동서신의학 병원의 경우 다른 분야에 비해 낙후됐다는 의료부문 정보화에 대한 인식을 일시에 바꿨다는 평이다. 특히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은 재해 및 시스템 장애시에도 병원의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재해복구시스템(DRS)’까지 함께 구축함으로써 의료정보시스템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애니타임, 애니웨어(Anytime, Anywhere)’가 강조되는 유비쿼터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웹 버전 차세대 의료솔루션인 ‘하이-메드 스위트(Hi-Med Suite)’를 개발, 또한번 의료 정보화의 새 길을 열었다.
하이-메드 스위트는 기간계 업무에서부터 의사결정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체 시스템이 모두 연계되어 있어 의료정보시스템의 수직 일관체계를 구현하며 유닉스·닷넷·리눅스 등 어느 플랫폼에서나 운용이 가능하다.
앞으로 현대정보기술은 지난 20여년간 다져온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앞세워 지속적인 발전을 꾀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관리능력 향상 △핵심분야 역량 집중 △산업 전문화 추구 △우수 인재 양성 및 활용 △수익 중심 경영 등을 통해 급변하는 정보기술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구상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