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기술 전문업체 케이믹글로벌(대표 강정구 http://www.kmicglobal.com)은 자사가 개발한 음성인식 보이스레코더 ‘스피치월드(SpeechWord)’를 일본에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피치월드’는 음성인식 SW를 활용해 받아쓰기와 디지털 음성녹음이 가능한 단말기다. 따라서 ‘스피치월드’에 녹음된 음성내용은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 PC상에서 텍스트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변환된 텍스트 파일을 다시 음성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이 밖에 녹음된 음성파일을 한번의 클릭으로 e메일에 첨부할 수 있다.
강정구 사장은 “일본어에 이어 영문버전도 개발 완료해 미국과 유럽에 수출을 협의중”이라며 “최근 주춤한 음성인식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