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 www.itplus.co.kr)가 일본 후지쯔간사이시스템즈와 ‘체인지마이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티플러스의 체인지마이너는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 자산에 대한 비즈니스 정보와 기술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솔루션으로, 후지쯔간사이는 체인지마이너를 활용해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 및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기할 수 있게 된다.
아이티플러스는 후지쯔간사이가 체인지마이너를 고객사 유지보수를 위한 표준 솔루션으로 채택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고, 또 다른 유력한 현지 파트너를 통한 체인지마이너 주문도 연내 예정되어 있어, 연말을 기점으로 일본시장 공략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용 아이티플러스 대표는 “그동안 공들여 왔던 일본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일본시장을 기점으로 베트남과 미국 등 글로벌 영업이 한 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지쯔간사이는 세계적인 IT서비스 기업인 후지쯔의 자회사로 일본 관서(오사카나고야)지방 비즈니스를 관할하고 있다.
최희재기자@전자신문, hj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