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이재용)는 15.4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한 노트북PC ‘씽크패드 T60·사진’ 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6:10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장착해 비즈니스맨들이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등 많은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이동중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802.11n 방식 무선랜 카드와 블루투스 등 다양한 무선접속기술을 적용했고, 중량도 2.3㎏으로 줄였다. 일부 모델은 9셀 배터리를 장착, 최장 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떨어뜨려도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도록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보호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윈도비스타로 운용체계(OS)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가격은 181만5000원(부가세포함).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