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이 IBM과 IT 아웃소싱 계약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
이 회사는 2004년 6월 IBM과 10년 IT 아웃소싱을 체결했으나 22일 이사회를 열고 계약을 중도 파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본지 7월 21일자 1면 참조
회사 측은 비즈니스에 최적화한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고 IT 시스템 운용 노하우 등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부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6개월 동안 업무 전환 작업을 단계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