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퍼블리싱 `던전앤파이터` 동접 10만 돌파

삼성전자 퍼블리싱 `던전앤파이터` 동접 10만 돌파

 

 삼성전자가 국내외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가 10만명 클럽에 가입했다.

 네오플이 개발, 올해 최고 흥행작 중 하나로 자리를 굳힌 ‘던전앤파이터’는 최근 동시접속자수 10만명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던전앤파이터’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마케팅과 네오플 모회사인 NHN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동시접속자수 9만명을 돌파한지 한 달여만에 10만명도 가볍게 넘어섰다. 이 게임은 NHN 네이버의 올해 검색키워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롤플레잉게임(RPG), 1인칭슈팅(FPS), 레이싱 장르의 게임들 일색인 동시접속자 10만명 클럽에 액션게임인 ‘던전앤파이터’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동시접속자수 10만명 돌파는 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 시작 전에 이뤄진 기록이란 점에서 더욱 갚진 성적으로 평가된다.

 다음달부터 퍼스트 서버에 신규 캐릭터 ‘프리스트’가 등장하면 더욱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캡션/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더한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