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이노비즈협회장에 한미숙씨 추대

[인물]이노비즈협회장에 한미숙씨 추대

한미숙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회장대행(헤리트 대표·43)이 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노비즈협회는 최근 협회에서 이사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 내정자는 내년 2월 총회에서 최종 확정되며, 임기는 2년이다.

 한 내정자는 지난 9월 이재영 2대 회장이 건강 상을 이유로 사임하자 회장직을 대행해 왔다. 협회설립 초창기부터 활동해온 한 내정자는 협회의 최대 행사인 지난 9월 말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또한 회원사간의 단합에도 크게 기여해 차기회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아왔다. 14년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연구원 생활을 했으며, 지난 2000년 통신솔루션업체인 헤리트(당시 베리텍)를 창업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