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시스템(대표 유철호 www.samboo.co.kr)은 기존 세파톤 VTL 백업시스템(S2100-ES2)의 백업 속도를 2배 향상시켜 시간당 17.2TB(4800MB/sec)의 속도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는 VTL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 시스템의 백업 속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삼부시스템 측은 이번 제품 발표로 VTL 백업시스템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속도를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기존 제품의 확장성 및 안정성을 바탕으로 금융, 공공, 통신, 기업시장 등에서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 졌으며, VTL 매출 신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철호 삼부시스템 사장은 “주요 백업 소프트웨어 및 SI업체와 제휴를 확대하고, 세파톤 VTL 백업시스템의 성능 우위성을 강조해 고객들이 최고의 백업 성능을 직접 느낄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