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P2P업체가 참여한 ‘한국P2P네트워크협회(회장 김준영)’가 최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P2P네트워크협회에는 소리바다·몽키3·브이쉐어 등 주요 P2P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협회장에는 프리챌(대표 손창욱)이 운영하는 ‘파일구리’ 서비스의 김준영 사업총괄본부장이 추대됐다. 협회는 새해 1월 초부터 본격적인 대내외적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준영 협회장은 “저작권 관련 권리자들과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필터링 관련 기술의 공동연구개발과 도입 등 P2P업체들의 실질적인 당면과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