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은 27일 중소기업인을 위한 경영 지침서로 ‘성공하는 중소기업, 이런 점이 다르다’<사진>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직원 363명이 꼽은 중소기업의 10대 실패 이유와 성공 비결을 소개한 이 책자에서 실패하는 기업으로 △기업 규모 대비 과다한 차입금을 보유한 기업 △당좌거래 기업으로 어음 관리가 허술한 기업 △대표자가 거만하고 로비에 치중하는 기업 등이 꼽혔다. 또 성공하는 기업으로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한 기업 △부채 감축 노력을 하는 기업 △신용관리를 철저히 하는 기업 △수익성 위주 경영을 하는 기업 등이 제시됐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