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보드 게임 개발업체인 빅젠(대표 안무건 http://www.bigzen.net)은 일본 전용 온라인 마작 게임 등 6종의 온라인 보드 게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일본 정통의 마작 룰을 탑재한 온라인 마작 게임은 3∼4인용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이 회사는 또 일본 바둑, 일본 오델로, 일본 사천성, 일본 전투오목, 일본 오목 등 5종의 게임도 함께 출시했다.
최근 일본의 유력 온라인게임 회사인 S사와 G사에 각각 10만달러, 4만달러 규모의 일본 마작 게임을 수출했다.
안무건 사장은 “일본 마작은 룰의 다양성 때문에 제작하는데만 8개월 이상의 기간이 걸렸다”며 “올 상반기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