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에스(대표 박용석 http://www.dms21.co.kr)는 중국 LCD패널업체 텐마와 500만달러에 달하는 4.5세대 장비공급 계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디엠에스는 이번 계약으로 세정장비, 스트리퍼, 에처 등의 장비를 텐마에 6월까지 입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용석 사장은 “텐마를 시작으로 올해 3분기부터 비오이오티, SVA-NEC 등 2∼4개의 LCD업체가 5세대와 6세대 라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엠에스는 이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수출 1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