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비공개 전략에 따라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삼성전자의 전략모델 ‘울트라뮤직(F300)’과 ‘울트라비디오(F500)의 뒷모습(휴대폰 기능)이 마침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CES’에 두 제품을 출시하고 유럽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두 제품은 MP3와 PMP 등의 기능을 휴대폰에 통합한 것으로 앞면에는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도록 각각 2.1인치(울트라뮤직), 2.4인치(울트라비디오) LCD 창을 갖췄고 뒷면에는 전화번호 입력 및 검색 등 휴대폰 기능을 하는 소형 LCD를 추가로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