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상청 기상연구사(41)가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 세계인명사전의 2007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기상연구소 응용기상연구실에 재직 중인 김 연구사는 아시아지역의 에어러솔과 대기오염 물질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23편의 SCI 논문을 포함해 5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탁월한 연구 실적을 올렸으며, 최근 6년 동안 미국지구물리학회지 등 국제학술지의 논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도로공사, 영국 NERC 사업 등 국내외 중장기 연구사업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민기자@전자신문, mi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