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영 전 중소기업청장이 숙환으로 6일 오후 별세했다.
이 전 중기청장은 48년 경북성주 출생으로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 뒤 행시 13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자부 국장과 기획관리실장, 차관보를 거쳐 2002년 중기청장에 올랐다.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자문역으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손병옥(푸르덴셜생명보험 부사장) 여사와 2녀가 있으며,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다. 장지는 경북 성주군 선영이며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7시다. 전화(02)3410-6915.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