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휘 KAIST명예교수 발전기금 1억 기탁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병휘 명예교수(76)가 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96년 퇴직한 후 원자력 분야 후학 양성에 전력해 왔다.

 한편 KAIST 측은 이 교수의 뜻을 기념하기 위해 원자력공학과 학생 스터디룸 이름을 ‘이병휘 스터디 홀’로 명명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