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통제 보안기기 시스템 및 솔루션 공급업체 액션테크(대표 이학면)는 10일 멀티미디어형 손바닥 정맥인식시스템 ‘크레도(CREDO)’를 출시했다.
크레도는 후지쯔의 정맥인식 센서 ‘팜시큐어(PalmSecure)’를 이용해 비접촉으로 변화와 분실 위험이 없는 손바닥 혈관을 인식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제품은 본인거부율(FRR) 0.01% 및 타인인식율(FAR) 0.00008% 이하로 높은 신뢰성을 가진다. 또 RF카드와 연계한 다중보안인증 시스템으로 설계됐으며 2GB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해 10만개 이상의 정맥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이학면 액션테크 사장은 “크레도는 대화면 7인치 TFT LCD 터치스크린과 41만 화소 CCD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등을 지원한다”며 “멀티미디어를 하나로 결합해 기업체 출입통제와 아파트현관 로비폰, u캠퍼스, 사내 게시판, 안내 데스크 등 이용분야를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