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펀드, 웹2.0 기업 올라웍스에 첫 투자

 국내 중견 웹2.0 전문 서비스 업체 올라웍스(대표 류중희)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최근 설립한 벤처캐피털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SIC)의 첫 투자대상 벤처로 선정됐다.

 올라웍스는 SIC사모펀드와 인텔캐피털로부터 공동 투자를 유치하고 11일 투자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올라웍스는 지난해 초 설립된 웹2.0 전문서비스 기업이며 사진 공유 서비스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SIC는 IT 벤처를 대상으로 투자, 해외 진출 및 지원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벤처 캐피털이다. 올라웍스와 SIC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투자설명회는 11일 오후 진대제 SIC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