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인 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은 39억원의 금융기관 차입금 전액을 조기 상환, 무차입 경영을 실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차입금 상환을 통해 부채비율이 낮아져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이자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올해 경상이익 증가 및 실적 개선 추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정보통신 최현택 상무는 “이번 무차입 경영을 통해 견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며 “지속적인 이익창출 능력 강화로 기업 가치를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