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 파이오링크가 조영철 기획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조 신임 사장은 파이오링크 창립 멤버로 이 회사 기술연구소장을 거쳐 기획이사로 일해왔다.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내 L4/7 스위치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파이오링크가 출시한 차세대 고성능 웹 방화벽 ‘웹프론트’를 기획, 개발한 주역이기도 하다.
조영철 사장은 “일본을 비롯한 해외 비즈니스와 새로운 성장을 위한 내부 품질 및 수익성 개선에 중점을 둘 계획” 이라며 “회사를 살아있는 조직으로 만들고 이익 분배와 비전을 공유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