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태은)는 홍콩의 게임 서비스 업체인 런업과 자사가 개발한 다중사용자온라인롤플레잉 게임(MMORPG) ‘라스트카오스’(www.lastchaos.com)의 정식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티엔터테인먼트는 20만달러의 계약금과 유료화 이후 매출의 25%에 해당하는 러닝로열티, 패키지 판매 수익의 25%를 받게 된다. 런업은 향후 3년간 홍콩에서 ‘라스트카오스’를 독점 서비스하게 된다.
김태은 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현지의 시장 특성과 정서를 반영해 해외 유저들에게도 온라인 게임의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런업은 홍콩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로 국내 온라인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수의 게임 퍼블리싱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