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인 트루컷시큐리티(대표 심재승 www.truecutsecurity.com)는 신개념 능동적 해킹탐지솔루션 ‘트로이컷(TrojanCut) 버전 1.0’의 개발을 완료하고 시판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트로이컷은 신개념의 알고리듬을 적용해 해킹방식이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 탐지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기존 솔루션은 해킹 사실이 알려지면 그 후에 치료백신을 만들고, 사용자가 그 백신을 내려받아 적용시켜야만 해당 해킹을 방지할 수 있지만 이 솔루션은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트로이컷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패턴비교 방식이 아닌 자체적으로 개발한 DOA(Detect On Active) 알고리듬을 적용해 해킹행위 자체를 능동적으로 판단하므로 알려지지 않은 해킹이라도 탐지가 가능하다. 또 패턴DB 자체가 없으므로 기존 솔루션처럼 수시로 DB를 업데이트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과 업데이트 받기 위해 외부 서버와의 접속으로 인한 보안 취약성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
평가판을 시험해 보기 원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전화 혹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