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는 새해 기존 사업들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토털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MDS테크놀로지는 이의 일환으로 임베디드 시스템용 데이터관리솔루션인 ‘엔써크’와 실시간 가상화솔루션인 ‘버추얼로직스’를 이날 출시했다. 또 그 동안 모바일, 자동차 분야에 집중하던 사업영역도 올해에는 SoC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내 시스템 반도체 검증 솔루션업체와 사업 제휴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철 MDS테크놀로지 사장은 “기존 사업과 고객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와 수익성 낼 수 있는 신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국내 1위에서 세계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