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17일 기존 지문인증 방식에 RF카드 인증 기능을 추가한 출입통제기 신제품 ‘바이오스테이션 RF’를 선보였다.
바이오스테이션RF는 지문으로만 인증해야 했던 한계에서 벗어나 사용자 특성에 따라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방문객들이나 임시근로자 등과 같은 단시간 인증수요자들에 대해 RF카드를 발급, 임시인증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존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이 제품은 기존 지문과 PIN(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인증방식에 RF카드 인증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총 3가지 방식의 인증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여러 종의 RF카드와도 호환할 수 있도록 인식기능을 향상, 사용자가 자신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인증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