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세계 최초 컬러 레이저젯 복합기와 신제품 디지털 복합기 등 더욱 강력해진 제품 라인업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업용 복합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계적인 기술력의 제품군은 물론이고 강력한 솔루션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와 직결되는 보안 프린터 관리, 과금, 전자양식 등 다양한 프린팅 솔루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알리안츠생명·외환은행·광주은행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통합프린트관리(TPM) 솔루션 가운데 수년간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뤄지는 통합출력관리서비스(MPS)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고객의 광범위한 사업 환경에 걸맞은 컨설팅은 물론이고 사용자 문제 해결을 전담하는 전문가팀을 구성한다. 어카운트 매니저 외에 고객의 구체적인 요구사항과 관련된 업무 흐름, 버티컬 애플리케이션 및 HP의 지식 역량을 갖춘 기술분야 전문가들로 구성, 고객의 인프라와 최적의 업무환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비용에 민감한 SMB 고객은 출력관리서비스(VPP)를 통해 기존 복사기 시장에 프린터 기반 복합기 돌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객들의 독특한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이들 기업이 규모나 성장 속도에 상관없이 각자의 업무 성과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개별화된 솔루션과 제품 포트폴리오을 통해 가격 장벽을 깨뜨리고 효율성 및 업무 흐름 증진을 통해 더욱 높은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 소호나 소규모 기업이 고품질 브로셔와 전단 및 마케팅 자료들을 적은 비용으로 디자인하고 자체적으로 출력할 수 있도록 제품군의 라인업도 강화한다.
한국HP 컬러 디지털복합기 ‘4730mfp’는 전문적인 프린트 품질과 빠른 속도, 사용 편리성 등이 균형을 이룬 컬러 레이저젯 디지털 복합기다. 프린트·복사·스캔·팩스·디지털송신 기능을 하나에 통합한 이 다기능 복합기는 10초 내에 첫장 출력이 가능하고 흑백·컬러 모두 분장 최고 30장을 프린트할 수 있으며 총 1600장의 용지공급이 가능하다.
조태원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 부사장은 “올해는 고성장이 기대되는 디지털 복합기 시장에서 프린터와 복사기 전문기업의 경쟁이 한층 더 가속화될 것”이라며 “디지털복합기와 솔루션에 기반을 둔 통합출력관리서비스의 확산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금융권 및 기업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