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제록스 프린터스(대표 황유천 www.xeroxprinters.co.kr)는 올해 중점적인 마케팅 대상으로 소호 및 SMB 그룹, 엔터프라이즈급 대규모 웍그룹, 디자인 및 그래픽 전문가 그룹 세 분야로 정했다.
이를 위해 흑백 레이저 프린터에서부터 고성능 컬러 레이저 및 보급형 컬러 레이저 복합기에 이르기까지 각 고객군의 요구에 걸맞은 제품 풀라인업을 형성했다.
이 회사는 제록스만의 독특한 컬러 전문 프린팅 기술과 간편한 관리, 저렴한 유지 비용 등 다양한 장점으로 인해 보험업계와 같이 기업용 틈새 시장에서의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 올해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의 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는 ‘프린팅 솔루션 비즈니스’에도 한층 역량을 강화해 기업별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들의 분산된 프린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총소유비용(TCO)을 관리해줌으로써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시작된 활발한 광고 및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정책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업 고객은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안정성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기존 고객의 우수 활용 사례를 적극적으로 개발, 전파할 예정이다.
최근 출시한 다큐프린트 C2100은 경제적인 가격의 고품질 컬러 레이저 프린터다. 분당 흑백 25장, 컬러 17장을 출력할 수 있는 빠른 인쇄 속도와 콤팩트한 사이즈 그리고 저렴한 유지비용 및 6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소 규모 웍그룹을 유혹하고 있다. 또 다양한 고급 인쇄 기능을 탑재해 썸네일, 배너, 견본 인쇄, 기밀문서, 소책자, 워터마크, 이미지 회전 등 모든 인쇄 작업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황유천 사장은 “2007년에는 정비된 제품라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층, 특히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가 선전해온 기업용 시장에서의 수요를 전방위적으로 만족시키겠다”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고객 서비스를 더해 기업용 프린터 시장의 최강자 자리를 확고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