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에듀. 논술진단 평가 서비스

 논술 전문 교육기업 엘림에듀(대표 김형기 www.edu.co.kr)가 국내 최초로 온라인 논술 진단평가 서비스인 ‘올페스(OLPE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이 서비스모델을 특허 출원할 예정이다.

 ‘올페스(On-Line Premium Evaluation & Service)’는 학습자의 논술실력을 진단, 평가해 부족한 부분을 학습하도록 하는 맞춤형 클리닉 개념의 온라인 서비스다. 추상적이었던 논술실력을 전국 예상석차로 구체화한 온라인 서비스라는 점에 주목된다. 엘림에듀는 이 서비스 모델을 특허 출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엘림에듀가 10여년간 전국 300여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논술 모의고사를 실시해 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380여명의 엘림에듀 학원강사, 논술특강강사, 교재연구진이 1년 6개월간 연구를 통해 완성했다.

 학생은 엘림에듀 사이트에 접속해 테스트를 통해 즉각 전국 예상석차를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논술실력에 대한 평가와 맞춤컨설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학생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동영상 강의와 온라인 첨삭을 통해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