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이미디어(대표 이동윤)는 샌라드코리아(지사장 김영회)와 총판 계약을 맺고 IP SAN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샌라드는 이스라엘계 IP SAN 솔루션 공급업체다. 이 회사의 V-스위치는 FC, SCSI, iSCSI 등 이기종의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통합하는 지능화 스위치로 이기종의 스토리지에 대한 네트워크 기반의 통합 볼륨 관리, 동기·비동기식 볼륨 복제 등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박성민 시나이미디어 전무는 “IP SAN 방식은 기가비트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과 iSCSI 프로토콜의 진화와 맞물려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샌라드사와의 총판 계약 배경을 밝혔다.
김영회 샌라드코리아 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1,000여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SAN 사이트를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