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윈도비스타PC 30여종 30일부터 판매

삼성전자가 ‘윈도비스타’를 탑재해 30일 출시하는 12.1인치 서브노트북 ‘Q35’와 초경량 미니 슬림 데스크톱 ‘MX10’.
삼성전자가 ‘윈도비스타’를 탑재해 30일 출시하는 12.1인치 서브노트북 ‘Q35’와 초경량 미니 슬림 데스크톱 ‘MX10’.

삼성전자는 ‘윈도비스타’를 탑재한 12.1인치 서브노트북 ‘Q35’등 10여종의 노트북PC와 초경량 미니 슬림 데스크톱 ‘MX10’ 등 데스크톱PC 20여종을 출시, 30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삼성전자가 출시할 PC는 ‘윈도비스타’의 기능을 대폭 살려 3차원 투명 유리와도 같은 화면 작업창을 구성했고 우측 메뉴 바에는 세계 시각, 날씨 등 자주 쓰는 응용프로그램을 등록해 둘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문서, 이미지, 메일 등 PC내에 있는 각종 자료들을 보다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자 데이터 보호 모드 등 보안 기능이 향상됐다.

삼성전자는 이 PC들을 27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예약판매하고, 30일에는 자체 대리점과 일반 유통상에 출시할 계획이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