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kr.sun.com)는 25일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은 절반으로 줄인 ‘선 블레이드 X8420 서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블레이드 서버는 업계 최초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인 ‘선 리프레시 서비스(Sun Refresh Service)’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선 리프레시 서비스는 4소켓 서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특히 솔라리스 10 운용체계와 결합됐을 때 더욱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선의 블레이드 시스템은 리소스가 많이 사용되는 기업 비즈니스 및 기술적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유일한 블레이드 제품으로 와트당 업계 최고의 x86 성능을 제공하는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최초의 블레이드 제품이다.
한국썬 측은 “선 블레이드 X8420 서버 모듈 및 선 리프레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가장 빠르고, 유연성이 뛰어난 최신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