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코리아(대표 김현식)는 아날로그 전원을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디지털전력관리 솔루션으로 변환할 수 있는 칩 ‘MAX8688’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전원 컨트롤러인 MAX8688은 통신 시 PM버스 방식을 사용하고, 단일 버스에서 전원을 최대 127개까지 제어·모니터링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금융기관이나 글로벌 통신에 사용된 시스템에 제로 다운타임을 구현하기 위해 제한적인 디지털 전원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파워 마인드’ 기술을 활용해 순수 아날로그 전원에 적용해 디지털로 완벽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전원을 쉽게 제어할 수 있게 된다. MAX8688은 출력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제어 속도에서 출력 전압의 변환 및 마진 업/다운하는 작업이 매우 단순하다. 또, 전원 성능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