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25일 1월 말까지 윈도 비스타 환경에 적합한 PC보안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잉카인터넷은 외환과 기업, 부산, 대구은행 등 1금융권에 이미 비스타와 호환되는 키보드보안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 증권사를 포함한 제2금융권에는 25일 솔루션을 제공, 이달 말까지 비스타 호환성 확보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잉카인터넷은 은행, 증권, 보험사는 물론 온라인게임 사이트 등에 온라인 PC보안 솔루션과 키보드보안 솔루션, 게임보안 솔루션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동혁 비스타 호환 개발 TFT 부장은 “지난해 5월부터 키보드보안 솔루션과 해킹 차단기가 비스타 환경에서 장애 없이 운영되도록 개발해왔다”며 “여기에 여러 회사의 키보드 보안 모듈이 충돌될 것을 예측하고 사전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