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이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전자건강기록(EHR) 연구개발 협력병원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건국대병원, 국립경찰병원,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6개 병원과 오는 2010년까지 의료정보고도화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또 사업 기간동안 EHR핵심공통기술연구개발사업단에 EHR개발과 관련된 자문과 자료를 제공하고, EHR 연구개발 산출물을 공유해 시범적용할 계획이다.
EHR연구개발협력병원 사업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보화사업추진단과 EHR핵심공통기술연구개발사업단이 국내 7개병원을 선정해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보건의료정보화사업에 기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