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트벤텍, 마더보드 2개 지원 슈퍼서버 공급

모스트벤텍, 마더보드 2개 지원 슈퍼서버 공급

 시스템 유통업체 모스트벤텍(대표 윤경안 www.mostvantech.com)은 1U 섀시에서 2개의 마더보드를 지원하는 슈퍼마이크로의 1U 트윈 슈퍼서버 ‘6015T 시리즈’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6015T 시리즈는 하나의 서버에 93%의 고효율 전력 공급을 공유하는 2개의 노드를 장착,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서버 랙, 섀시, 파워 서플라이, 파워 케이블, 파워 스트립 수도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모스트벤텍 측은 이 서버가 공간 절약과 손쉬운 유지관리와 비용 절감은 물론 고성능 서버 클러스터 환경 구축에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윤경안 모스트벤텍 대표는 “6015T 시리즈는 2개의 마더보드를 1U 폼 팩터 안으로 결합시킴으로서, 기존 1U 서버의 컴퓨팅 밀도를 두 배로 늘려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수 있다”며 “엔지니어들의 작업 효율성은 물론 공간 절약적인 설계로 데이터센터에서의 과금과 유지보수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