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www.samsungcamera.co.kr)은 여행정보 등 다양한 컨버전스 기능을 강화한 디지털 카메라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180도 로테이팅 LCD와 터치 스크린을 적용한 ‘VLUU i7·사진’, 28mm 광각 3.0인치 터치 스크린 기능의 ‘VLUU L74 WIDE’, 1000만 화소급 광학 5배줌의 프리미엄 디카 ‘VLUU NV11’ 등 3종이다.
VLUU i7는 젊은 세대의 감성적 요구에 맞춘 180도 로테이팅 LCD를 적용, LCD의 회전에 따라 기능모드(0도→MP3P, 90도→PMP, 180도→카메라)가 변경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사용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720만 화소, 광학 3배줌의 3.0인치 대화면 LCD를 탑재해 넓고 시원한 화면을 제공하며 터치 스크린을 적용, 소비자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계 30개국 6500여 개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VLUU L74 WIDE는 28mm 광각 렌즈 및 3.0인치 LCD를 채용했으며 손떨림 방지기술인 ASR과 고감도 ISO 1600을 지원해 실내 환경에서 플래시 없이도 깨끗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1000만 화소급 광학 5배줌의 프리미엄 디카 VLUU NV11은 고급스러운 블랙바디와 스마트 터치 등 NV 시리즈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것이 특징이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컨버전스 기능이 보다 강화된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2007년 세계 3위 디지털 카메라 업체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