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대표 배인식)은 자사가 운영하는 곰TV의 교육 채널 곰스쿨(www.gomschool.com)이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외국어 강좌 서비스 ‘곰스쿨 어학당’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곰스쿨 어학당은 곰TV를 통해 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영어회화, 토익, 문법, 독해에서부터 뉴스청취, 시트콤·스크린 잉글리쉬까지 학습 계획에 맞는 강의를 마음대로 골라 볼 수 있다. 곰스쿨은 우선 영어 서비스로 문을 열고 조만간 중국어, 일어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곰스쿨은 이를 위해 피엔아이시스템, 윈글리쉬닷컴, 덴커뮤니케이션즈 등과 제휴를 맺고 신예나, 지나킴, 오석태 등 유명 어학강사를 초빙했다. 앞으로도 수강생과 인지도 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타 강사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곰스쿨 최인호 이사는 “따로 학원에 다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들이 하루 10분∼30분의 시간을 활용해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곰스쿨은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강해 초·중·고 학생과 성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