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 www.unitec.co.kr)는 발열량과 소비전력을 크게 줄인 그래픽카드 ‘RADEON X1950GT 512MB Super 잘만 VF9·사진’를 31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최근 ATI에서 새롭게 출시한 ‘RADEON X1950GT(RV570LE)’ 칩셋을 탑재했다. 향상된 80㎚ 공정으로 제작되어 낮은 발열과 소비전력으로 X1950Pro와 동일한 아키텍처로 클럭만 약간 다운된 모델이다. 대용량 512MB 메모리에 500㎒의 엔진 클럭과 600(1200)㎒의 메모리 클럭을 제공하며 저소음·고성능의 잘만 VF9 쿨러 기본 장착으로 보다 조용한 PC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DVI 포트는 듀얼링크 DVI 출력을 지원하고 크로스파이어, HDTV 출력 및 윈도비스타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가격은 19만원대 후반. 문의:1588-7830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