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전문회사인 마이스터는 정확한 길 안내는 물론, 지상파DMB, 동영상, MP3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지원하는 홀씨 내비게이션 7000시리즈를 31일 출시했다.
홀씨 내비게이션은 두게 19.8㎜, 무게 500g의 초슬림, 초경량 제품으로 삼성 7인치 디지털 WQVGA의 와이드 화면을 탑재했다. 특히 만도 지니 SF4.0을 채용한 홀씨 내비게이션은 4:3, 16:9 화면 비율 설정이 가능하며 광 시야각으로 어떤 각도에서나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다.
또 내장형 DMB 안테나를 채택, 7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지상파DMB를 시청할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 재생 및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다.
이밖에 ‘검색-홀씨(wholsee.com)’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주소검색, 지형지물 이외에 여행에 필요한 맛집, 숙박정보, 부동산 매물 등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전국 주유 가격정보 및 기상청 디지털 일기예보 등의 전문서비스도 제공한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