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잼` 등 게임 3편, 새해 첫 `이달의 우수게임`

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사·더게임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1월상 시상식이 31일 서울 세종로 문화관광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영직 유니아나 본부장, 박양우 차관, 성영숙 이쓰리넷 사장, 송병준 게임빌 사장.
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사·더게임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1월상 시상식이 31일 서울 세종로 문화관광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영직 유니아나 본부장, 박양우 차관, 성영숙 이쓰리넷 사장, 송병준 게임빌 사장.

 유니아나의 ‘카오스잼’(PC·온라인·비디오게임부문), 게임빌의 ‘삼국쟁패2 열왕전기’, 이쓰리넷의 ‘오리엔탈퀘스트’(이상 업소용·모바일·PDA·기타부문) 등이 새해 첫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뽑혔다.

 문화관광부·전자신문사·더게임스는 31일 서울 세종로 문화부 청사에서 박양우 차관 주재로 1월 시상식을 열어 성영숙 이쓰리넷 대표를 비롯한 세 회사 관계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온라인 게임인 ‘카오스잼’은 키보드 입력 방식으로 기술을 넣어 독창적인 캐릭터 움직임(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모바일 게임인 ‘삼국쟁패2 열왕전기’로는 사용자 선택 캐릭터를 전사·술사·궁사·마수로 나눠 롤플레잉게임(RPG) 재미를 누릴 수 있고, ‘오리엔탈퀘스트’는 12가지 감정 이모티콘을 비롯한 영화적 기법과 다양한 이벤트로 사용자 흥미를 유발한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